에드셀포드1 [153오토테크] 기계를 사랑한 고독한 소년, 자동차의 왕 ‘헨리 포드’ 기계를 사랑한 어린 소년 헨리 포드(Henry Ford)는 1863년 7월 30일, 미국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서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농촌 디어번에서 윌리엄 포드와 메리 리토갓 오언의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디어번은 당시 개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시골 마을이었고, 주민들은 모두 농업에 종사했습니다. 헨리의 아버지 윌리엄 포드는 아일랜드 이민자였는데 스스로가 농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고향인 아일랜드에서 농사 지을 땅이 없어 미국으로 온 처지였으니 아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미국이야말로 그에게는 ‘약속의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장남인 헨리는 도무지 농사일에는 흥미가 없었습니다. 기계를 보면 눈을 반짝이며 분해하고 다시 조립하며 기계에 대.. 2024.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