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53오토테크] 포르쉐와 폭스바겐 브라티슬라비체 나드 니소우(Vratislavice nad Nisou)에 있는 Tanvaldská 38은 142년 전만 해도 마퍼스도르프의 일부였습니다. 뛰어난 판금공이었던 안톤 포르쉐(Anton Porsche)와 그의 아내 안나의 집과 작업장으로도 쓰이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1875년 9월 3일, 그들의 셋째 아들 페르디난트가 태어났습니다. 원래는 큰 형이 아버지의 판금 작업장을 물려받아야 했으나, 그가 1888년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게 되며 페르디난트가 가업의 후임자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페르디난트는 8년간 학교를 다닌 후 1889년부터 아버지 밑에서 판금 작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14살이었던 페르디난트는 파이프나 나사보다 전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틈틈이 집에서 몇 골목 떨어져있는 기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