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및 소식53 [153오토테크] KG모빌리티,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 KG모빌리티가 이달 출시 예정인 신차 ‘액티언’의 실물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액티언 무빙 쇼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액티언은 KG모빌리티가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선보이는 첫 번째 모델로, 사전예약 첫날 16,000대를 돌파한 뒤 3주 만에 사전예약 50,000대를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KG모빌리티는 오는 12일 판매 가격과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 없이 본계약을 실시한 예정입니다. ‘액티언 무빙 쇼룸(ACTYON MOVING SHOWROOM) 이벤트’는 액티언 실물 차량을 무빙 쇼룸에 싣고 인구 밀집 지역 및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찾아가는 행사로, 고객들을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액티언의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시한.. 2024. 8. 6. [153오토테크] 청라 벤츠 화재, 리콜 전적이 있는 중국 배터리 사용과 트라우마가 남은 주민 인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차가 59시간 가량 주차된 상태에서 폭발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5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화재 발화점으로 지목된 벤츠 전기차 차주 40대 A씨는 지난 달 29일 오후 7시 16분 경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81세대 B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이 차량에서는 지난 1일 오전 6시 15분쯤 연기가 피어오르다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주차한 지 약 59시간 만에 화재가 발생한 셈입니다. 경찰이 현장 CCTV를 분석한 결과 A씨가 주차를 하고 불이 나기까지 차량에 외부적인 충격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A씨의 차량은 전기차 충전소가 아닌 일반 주차구역에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는 8일.. 2024. 8. 6. [153오토테크] 포르쉐와 폭스바겐 브라티슬라비체 나드 니소우(Vratislavice nad Nisou)에 있는 Tanvaldská 38은 142년 전만 해도 마퍼스도르프의 일부였습니다. 뛰어난 판금공이었던 안톤 포르쉐(Anton Porsche)와 그의 아내 안나의 집과 작업장으로도 쓰이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1875년 9월 3일, 그들의 셋째 아들 페르디난트가 태어났습니다. 원래는 큰 형이 아버지의 판금 작업장을 물려받아야 했으나, 그가 1888년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게 되며 페르디난트가 가업의 후임자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페르디난트는 8년간 학교를 다닌 후 1889년부터 아버지 밑에서 판금 작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14살이었던 페르디난트는 파이프나 나사보다 전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틈틈이 집에서 몇 골목 떨어져있는 기계.. 2024. 8. 5. [153오토테크] BMW, ‘뉴 X2 M35i xDrive’ 출시 BMW코리아가 BMW M의 독보적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에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더한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뉴 X2 M35i xDrive’를 출시했습니다. 뉴 X2 M35i xDrive는 BMW 뉴 X2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로,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한층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BMW 뉴 X2 M35i xDrive는 내외관에 적용된 M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늘씬한 쿠페 실루엣이 조화를 이룹니다. 전면부에는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모델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측면에서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 2024. 8. 2. [153오토테크] 국내 전기차 누적 60만대 돌파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처음으로 6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전기차 충전기 누적 보급 대수도 36만대를 넘어섰습니다. 전기차 1.6대 정도가 충전기 1대를 나눠쓰는 셈입니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도교통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에 등록된 전기차 누적 대수는 606,610대로 집계되었습니다. 첫 집계를 진행한 2017년 등록 대수는 25,108대로, 그동안 24배 성장했습니다. 전기차 통계가 공식적으로 잡히기 시작한 2017년 이후 7년 만에 60만대 고지를 밟은 것입니다. 지난 해 12월까지 543,900대 등록된 전기차는 올해 1~6월 62,710대가 추가로 등록되었습니다. 전기차 등록 대수는 2019년까지는 소폭으로 늘다가 2020년 134,96.. 2024. 8. 2. [153오토테크] 젊은 세대일수록 자동차 구매에 소극적 2·30대가 4·50대보다 자동차 구매에 소극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구매 예상 시기는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1일, 시장 전문 조사기업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가 운전면허를 가진 15~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74.7%가 ‘자동차가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필요성에 대한 인식20대30대40대50대66.8%72%77.6%82.4%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20대의 동의율이 66.8%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어 30대가 72%, 40대가 77.6%, 50대가 82.4% 순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연령대가 낮아질 수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아지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필요성에 대한 인식으 높아진 셈입니다.결혼을 한 가정이라면 차 한 대쯤은 필수적으로 있어야.. 2024. 8. 2. [153오토테크] 美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전기차는 ‘BMW iX’ 미국의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가 2024년 상반기 최고의 전기차로 BMW ix를 꼽았습니다. 최근 컨슈머 리포트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전기차를 찾기 위해 현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약 50종의 전기차를 대상으로 성능, 주행 거리 및 편의성, 품질 등의 테스트를 진행하여 14종의 차량을 선정했습니다. 매체가 “전체적 완성도가 뛰어나고 매력적”이라고 평가한 BMW ix는 100점 만점에 84점으로, 전체 차량뿐만 아니라 럭셔리 SUV 부문에서도 제네시스 GV60(75점), 렉서스 RZ(74점), 아우디 Q4 e-트론(71점), 아우디 Q8 e-트론(70점)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컨슈머 리포트는 “BMW ix가 기본 xDrive 40 모델을 포함한 .. 2024. 7. 31. [153오토테크] 기아, 다음 달 출시하는 ‘더 뉴 k8’ 티저 이미지 공개 기아가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은 새로운 K8의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기아는 준대형 세단 ‘더 뉴 K8’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29일 공개했습니다. 신형 K8은 기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K8의 상품성 개선 모델입니다. 지난 2021년 4월 출시된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준 첫 번째 모델입니다. 혁신적인 디자인, 안정적인 주행 성능, 첨단 운전잔 보조 시스템을 갖춰 지난 6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누적 130,0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당시 기아가 사명에서 ‘자동차’를 떼고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새롭게 교체한 엠블럼을 처음 적용한 모델이기도 합니다. 기아는 이날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 뉴 K8의 전면부와 후면부에 적용한 조명을 중심으로 차량의 모습을 부분적으로 공개.. 2024. 7. 31. [153오토테크] 현대자동차·기아, 프랑스 판매 신차 10대 중 6대는 친환경차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프랑스에 판매하는 자동차 10대 가운데 6대가 친환경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현대자동차·기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올해 1~6월 프랑스에서 친환경차 28,35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여기서 친환경차는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등을 말합니다. 이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올해 상반기 내연기관 차를 포함한 프랑스 내 전체 판매량 47,307대 중 59.9%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브랜드 별로 살펴보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14,860대로 62.4%, 기아는 13,494대로 57.5%입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코나 하이브리드(3,676대)가 2세대 완전변경 모델 출시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1.4% 증가했습니다.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전년.. 2024. 7. 31. [153오토테크]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 후속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국내 유일 수소전기(FCEV) 승용차 ‘넥쏘’ 후속 모델을 내년 5월 양산합니다. 2018년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지는 모델 변경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넥쏘 후속 모델 개발 프로젝트 ‘NH2(FE PE)’ 양산 일정을 수립해 부품 협력사와 공유했습니다. 지난 3월 테스트를 위한 첫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작한 데 이어 내년 4월까지 최종 양산차 개발을 완료하고 같은 해 5월부터 생산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유럽,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도 세웠습니다. 신형 넥쏘의 유럽형 모델은 내년 8월, 북미형 모델을 11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넥쏘 연간 생산 목표를 13,000대로 설정했습니다. 기존 생산량보다 30% 이상 상향.. 2024. 7. 3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