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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및 소식/정보23

[153오토테크] 모터스포츠의 종류 경기가 열리는 공간에 따라 온로드와 오프로드 경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온로드 경기는 포장된 도로에서 하는 레이스로, 주로 서킷에서 열리지만 일반도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프로드 경기는 비포장 도로를 뜻합니다. 주로 산악도로에서 열리며 경우에 따라 일반 도로의 일부 구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포뮬러 레이싱(Formula Racing)   포뮬러 레이싱은 자동차 경기 전용 경주차들의 대결장입니다. 1인승 오픈휠 자동차(Open-wheel Car)로, 휠과 타이어가 차체 바깥으로 노출된 자동차만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챔피언십인 포뮬러 1(Formula 1) 그랑프리가 대표적인 포뮬러 레이싱입니다. 포뮬러 1의 하위 단계로는 유럽 대륙을 중심으로 포뮬러 2(GP2와 합.. 2024. 9. 30.
[153오토테크] 자동차 구매 전 알아보자, 자동차 한 달 유지비 자동차는 이동 수단인 동시에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는 내구재입니다. 이러한 특성 탓에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이 다양하고, 액수 또한 높게 책정됩니다. 자동차는 한 번 구매하여 오래 타야하는데,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 고려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 유지비입니다. 유지비는 보통 차량 가격의 1.5% 이상이 월 유지비로 나가게 됩니다. 2,000만 원의 차량을 구매했다면 20,000,000*1.5%=300,000, 최소한 30만 원이 월 유지비로 나가게 될 것이고, 차량을 할부로 구매했다면 유지비에 차량 할부 금액이 추가됩니다.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소득 수준에 맞는 차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 내가 버는 6개월 치 월 소득 이하의 차량이면서 월 유지비를 월 소득의 5~7% 수준으로 쓸 수 있어야 합.. 2024. 9. 23.
[153오토테크] 자율주행자동차란 무엇일까요? 자율주행자동차 단계의 종류와 특징 자율주행자동차란 무엇일까요? 자율주행자동차란,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자동차 스스로 운행이 가능한 자동차를 말합니다. 자율주행을 위해 자동차에 IT-센서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 위험을 판단하고 주행 경로를 계획하여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한 자동차를 자율주행자동차라고 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은 자동화 단계의 구분에 따라 레벨 0부터 5까지 분류할 수있으며, 레벨 3부터를 자율주행자동차로 보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자율주행시스템을 통해 자율주행이 가능합니다. 자율주행시스템이란, 운전자 또는 승객의 조작 없이 주변 상황과 도로 정보 등을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하여 자동 차를 운행할 수 있게 하는 자동화 장비, 소프트웨어 및 이와 관련된 일.. 2024. 9. 12.
[153오토테크] 자동차 도어 종류 1. 레귤러 도어(Regular Doors)  대부분의 차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도어입니다. 정비가 용이하고 주행 중 차 문이 열릴 가능성이 없습니다. 잔고장 횟수가 적고 긴급 상황에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사고로 인해 도어가 망가져 실내에 갇히더라도 분리가 수월합니다. 다만 차 문을 개방할 때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편으로, 문콕이 자주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슬라이딩 도어(Sliding Doors)  레귤러 도어와 함께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레귤러 도어 방식에 비해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승하차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1열은 여전히 레귤러 도어이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해야 합니다. 3. 걸 윙 도어(Gull-wing Doors) .. 2024. 8. 30.
[153오토테크] 바퀴와 타이어의 역사 신은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이 만든 인간은 발명을 했습니다. 인간의 3대 발명품 중 하나인 불. 불은 인류를 번성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술, 전쟁, 의식주 등 전반에 걸쳐 수많은 곳에 이용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문자입니다. 문자를 통해 기록을 할 수 있게 되며 정보와 지식을 넓고 길게 전할 수 있게 되었고 역사가 쓰였습니다. 바퀴는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지상에서 운영되는 이동 수단 대부분이 바퀴를 이용해 움직입니다. 엔진으로 기계를 돌리기 위해서는 바퀴가 동력 전달 축으로 작용합니다. 현대 문명은 바퀴가 없이는 성립이 안 되는 셈입니다. 바퀴의 발명으로 인류는 많은 사람이 장거리를 이동하기가 쉬워졌고 가볍거나 무거운 물자를 손쉽게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3대 발명품, 바퀴입니다.  .. 2024. 8. 29.
[153오토테크] 전륜구동과 후륜구동의 장·단점 전륜구동의 장점 추진축 터널이 필요없기 때문에 구동력의 전달 거리가 짧고 차량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후륜구동 차량에 비해 부품이 적게 들어가 생산 단가가 절감되며 차량 가격 또한 저렴하거나 이윤을 남기기 유리합니다. 부품이 적게 들어가는 만큼 차가 가벼워 연비가 우수하며 유지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그 때문에 친환경 차량에 채택되기도 합니다.트랙션 성능, 온·오프로드 양쪽 모두에서의 높은 안정성 등을 만족시키기 위한 서스펜션 설계가 용이합니다.차종 별로 시뮬레이션이나 실험에 드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됩니다.엔진룸의 크기를 작게 만들 수 있고 구동축 등 실내 공간을 침범하는 부품이 적어 후륜구동에 비해 실내 공간, 화물 적재 공간, 차실하부 유효 공간 등을 넓게 만들기에 유리합니다.엔진과 변속기가 엔진룸.. 2024. 8. 22.
[153오토테크] 자동차 분류 기준, 세그먼트(차급)의 뜻과 종류 세그먼트란 무엇일까요? Segment는 ‘나누다, 분할하다’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에서 세그먼트란 사전적 의미 그대로 차급, 세그먼트를 나누는, 분류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배기량과 차량의 크기를 기준으로 경형,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거나 윤폭 및 윤거를 기준으로 1~6종으로 구분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전장을 기준으로 A~F, 용도에 따라 J, M, S-세그먼트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차급 분류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자동차관리법 제2조에서는 배기량과 차량의 크기를 기준으로 자동차를 경형,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구분기준경형1,000cc 미만길이 3.6m 이하너비 1.6m 이하높이 2.0m 이하소형1,600cc 미만길이 4.7.. 2024. 8. 20.
[153오토테크] 세계 자동차 역사 ~1800년  기원전 5000년 경, 통나무를 가느다란 봉 모양으로 만들어 수레에 고정하고 양쪽에 얇게 자른 통나무 원판을 끼우는 방법이 나왔습니다. 최초의 바퀴입니다. 처음 등장한 바퀴는 매우 편리했지만 통나무 원판이 쉽게 부서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무 결에 따라 강도가 달라 굴리다 보면 약한 부분부터 서서히 망가졌습니다. 강도를 높이기 위해 널빤지 여러 장을 붙인 합판 바퀴가 나왔고, 땅에 닿는 바퀴 부분에 가죽을 입혀 충격을 줄였습니다.   기원전 2000년 경에 히타이트 족이 처음으로 바퀴살이 있는 바퀴를 발명해 전차에 쓰기 시작했습니다. 바퀴살을 쓰면 바퀴의 무게가 가벼워져 더 빨리 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로마 시대에는 금속 재질의 바퀴를 쓴 전차가 등장했습니다. 바퀴의 다른 구성 요소.. 2024. 8. 14.
[153오토테크] 소년 토요다의 효심으로 시작된 토요타 토요타 사키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일본 토요타는 가난한 소년 토요다의 효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867년, 현 일본 시즈오카현 코사이시 야마구치정. 시골 마을의 가난한 목수 집안에서 토요다 사키치가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목수였고 집안의 장남으로서 가업을 이어가야 했기 때문에 사키치의 길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키치는 속으로 다른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 사키치의 집안은 가난했기 때문에 소학교만 간신히 졸업할 정도였고, 정규 학교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산업 혁명으로 인한 근대화의 영향으로 시골 소년 사키치는 발명가가 되겠다는 큰 꿈을 꾸게 됩니다. 사키치가 눈을 뜬 분야는 베틀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밤늦게까지 베틀을 돌.. 2024. 8. 7.
[153오토테크] 포르쉐와 폭스바겐 브라티슬라비체 나드 니소우(Vratislavice nad Nisou)에 있는 Tanvaldská 38은 142년 전만 해도 마퍼스도르프의 일부였습니다. 뛰어난 판금공이었던 안톤 포르쉐(Anton Porsche)와 그의 아내 안나의 집과 작업장으로도 쓰이던 곳입니다. 이곳에서 1875년 9월 3일, 그들의 셋째 아들 페르디난트가 태어났습니다.   원래는 큰 형이 아버지의 판금 작업장을 물려받아야 했으나, 그가 1888년 작업 중 사고로 사망하게 되며 페르디난트가 가업의 후임자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페르디난트는 8년간 학교를 다닌 후 1889년부터 아버지 밑에서 판금 작업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14살이었던 페르디난트는 파이프나 나사보다 전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틈틈이 집에서 몇 골목 떨어져있는 기계.. 2024.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