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오토테크] 쉐보레, 정통 아메리칸 픽업 트럭 3세대 ‘올 뉴 콜로라도’ 국내 출시

 

 

 한국GM의 쉐보레가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풀체인지를 통해 3세대로 진화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프리미엄 픽업트럭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내외관을 가졌습니다. 전면부는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 램프와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주며, 굵직한 캐릭터 라인으로 강조된 보닛과 범퍼 디자인으로 오프로더의 터프한 매력을 강조했을 뿐 아니라, LED 주간주행등, LED 전방안개등, LED 테일램프 등 곳곳에 LED 램프를 아낌없이 배치해 프르미엄 픽업트럭의 존재감을 과시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운행을 돕습니다..

 측면의 앞뒤 펜더는 직선으로 그려낸 근육질의 바디 라인을 통해 높은 전고를 지녔음에도 역동적인 프로파일을 보여줍니다. 후면 테일게이트에는 쉐보레 픽업트럭의 전통인 좌우로 길게 새겨 넣은 쉐보레 레터링으로 100년 넘게 이어온 픽업 헤리티지를 표현했습니다.

 실내 공간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쉐보레의 최신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소재 적용을 통해 첨단의 느낌과 고급감을 모두 만족시켰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이어진 운전자 중심의 구성으로 다양한 설정을 제공해 운전 중 오너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 밖에 실내에 젯블랙 아드레날린 레드 포인트 인테리어가 적용되었습니다. 전면 송풍구와 센터페시아, 센터 콘솔 박스, 천연가죽 시트 등 주요 부위에 레드 컬러의 스티치가 들어가 이를 완성합니다.

 외장 컬러는 토파즈 블루,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스털링 그레이, 샌드 듄, 글로우 레드 등 총 6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18인치 안드로이드 다크 글로스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를 기본으로, 20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알로이휠 옵션이 제공됩니다.

 여기에 Z71-X 에디션을 선택하면 오프로드 사이드스텝과 LED 블랙 보타이(전면), 스테인리스 머플러팁, 프리미엄 플로어라이너(1, 2열) 콜로라도 로고 도어 실플레이트(1열) 등 다양한 악세서리가 탑재됩니다.

 또한 새롭게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기존 3.6L V6엔진 대신 풀사이즈 픽업트럭인 실버라도에 먼저 적용돼 성능을 입증한 2.7L 4기통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됩니다. 이 엔진은 최고 출력 314.3 마력 최대토크 54kg·m를 발휘하며, 기존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최고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쉐보레는 높은 강도로 주조된 실린더 블록,강성이 30% 더 높은 크랭크축, 완전 단조로 제작된 엔진 하부 브라켓(바텀 엔드) 등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재료와 기술들을 올 뉴 콜로라도의 신형 엔진에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변속기는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가 매칭되어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성능을 제공하며, 운전 상황에 따라 안락함과 스포티함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최신 8단 변속기는 온로드 상황에서 촘촘한 변속감으로 SUV 못지않은 편안한 주행 감성을 선보이며, 저속으로 이동하는 오프로드 상황에서도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올 뉴 콜로라도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오토트랙(Autotrack™) 액티브 2 speed 4WE로 불리는 올 뉴 콜로라도의 사륜구동 시스템은 차동기어를 잠가주는 록업 기능이 추가되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올 뉴 콜로라도는 기본 주행모드를 포함해 오프로드, 험지, 견인/운반 등 총 4가지의 드라이브 모드가 제공되며, 기어 노브 좌측에 위치한 다이얼을 통해 드라이브 모드를 상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행 중 G포스, 피치/롤 등을 표시해주는 오프로드 퍼포먼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 및 커넥터를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는 올 뉴 콜로라도는 3,492kg의 최대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도 어렵지 않게 견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첨단 트레일러링 기술이 적용되어 항시 안전한 트레일러링을 돕습니다. 스웨이 콘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타빌리트랙(StabilTrak®)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은 주행 중 트레일러의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이 밖에도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과 히치뷰 모니터를 통해 트레일러의 결착을 편하게 합니다. 또한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일정한 제동 성능을 제공합니다.

 트레일러 특화 안전사양 외에 저속 자동 긴급 제동, 전방거리 감지,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사이클 리스트 감지 포함), 차선유지 보조, 스마트 하이빔, 사각지대 경고, 트레일러 사각지대 경고, 차선변경 경고 및 (조향)보조, 후측방 경고 및 제동, 후방주차 경고, 힐 디센트 컨트롤, 뒷자석 승객 리마인더 등 다양한 안전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편의 사양으로는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가 5년 동안 무상으로 기본 제공 되며, 무선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이 기본입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보행자 경고,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오프로드 주행 시 중앙 스크린을 통해 하부 상황을 볼 수 있는 언더바디 카메라(전면 & 후면), Bose® 프리미엄 사운드(앰프, 7 스피커), 20“다크 안드로이드 알로이휠 등이 담긴 테크놀로지 팩은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2,790,000원입니다.

이상으로 153오토테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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